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폭행논란 총정리

MBN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불타는 트롯맨'의 강력한 우승 후로 꼽히고 있는 황영웅이 연일 과거 폭행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유튜버 이진호 채널을 통해서 폭로된 황영웅 폭행논란은 황영웅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제작진에 비난여론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황영웅의 폭행논란 사태의 발단과 추후전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불타는 트롯맨 포스터

 

폭행논란 발단

학폭논란의 발단은 유튜버 이진호채널에서 폭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황영웅이 생일날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친구인 A씨를 폭행해 상해 전과 기록이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A 씨는 자신의 생일날 황영웅이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 큰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는데요.

황영웅씨는 쌍방폭행으로 맞고소했지만 친구들의 진술로 일방 폭행으로 밝혀졌고 A씨에게 치료비와 합의금 300만 원을 지급했다고 폭로했습니다.

A 씨 폭로 이후 황영웅의 문신 등 그간 행적이 추가 폭로되며 비난이 더욱 거세지는 양상으로 변화되었는데요 그 와중에 황영웅이 소속된 소속사가 미등기법인 회사임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A씨 이진호 채널인터뷰

 

 

 

황영웅 몸 문신사진

 

 

대중들의 반응

황영웅 폭행논란은 경찰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고 낙마한 정순신변호사 아들 학폭 사태와 더불어 하나의 사회 이슈로 떠오르고 있고 추가로 폭로되는 내용들도 있어 대중들의 반응은 점점 싸늘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2월 25일 황영웅은 입장문을 내고 "본인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 사과의 말씀을 이제야 드리게 돼 후회스럽고 마음이 무겁다 직접 만나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겠다"라고 하며 "과거의 잘못이 무거우나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라며 용서를 구하면서도 출연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이에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도 '2016년(황영웅 당시 22세) 폭행사건에 관련해서 검찰의 약식기소 벌금 50만 원 처분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황영웅이 모든 잘못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있으며 자신의 과거 잘못을 먼저 고백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후 방송출연 여부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1차 결승전 결과

 

이후 전망은??

이번 폭행논란에도 불구하고 황영웅은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제작진도 입장문 발표 이후에 별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는 것으로 봐서 이번 논란과는 별계로 경연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증거로 지난 결승 1차전에서 황영웅을 폭행논란 대신 국민응원투표 1위, 음원판매 1위, 준결승 전체 1위라는 수식어로 소개했죠~~

그리고 비난여론이 커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황영웅을 옹호하거나 응원하는 팬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황영웅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를 비난하는 충성 팬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논란이 황영웅의 우승 질주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아직 정확히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방송 제작진에서는 입장문 발표로 일단락 짖는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고 아직까지 팬심이 두터운 점을 볼 때 결정적인 추가 폭로가 나오지 않는 이상 경연에 큰 영향을 줄 거 같지 않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번 '불타는 트롯맨'의 우승상금은 역대 경연최고 금액인 8억 원이 이른다고 합니다.

이번 심사에 생방송 투표점수가 포함되는 만큼 황영웅 폭행논란의 대중들의 반응이 최종심사에 반영이 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과연 황영웅이 폭행논란을 이겨내고 8억원의 주인공이 될 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