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행자의 지식

공공용 드론비행시 고려해야 할 사항

by 역행자의 도구 2023. 2. 24.
KoreanEnglishFrenchGermanJapaneseSpanishChinese (Simplified)

1. 해양분야 드론 비행 시 영향을 주는 요인

안전한 비행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들이 비행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해양분야의 드론의 경우 해양환경, 기상 그리고 비행장소 등의 요인들로 인해 비행 안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비행을 한다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1) 위성항법장치

누구나 쉽게 드론을 운용하루 수 있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GPS/GLONASS 등을 기반으로 한 위성항법정치 기술 때문이다. 위성항법장치는 다수의 위성 신호를 받아 드론의 위치를 계산하고 비행 제어에 필요한 데이터를 생성한다. 드로 인해 도론의 안정적인 제자리 비행과 웨이포인트 비행 등 위치에 대한 정보 획득이 용이해졌다.

 

 

위성항법의 신호는 이론적으로 3개 정도의 신호반으로도 위치 특정이 가능하지만 각 위성이 가지는 시간적 오차로 인해 정밀도가 떨어지게 된다. 많은 위성신호를 받을 때 오차신호가 작아지며, 통상 6~7개 정도의 위성 신호를 받을 때 오차신호가 작아지며 통상 6~7개 정도의 위성신호를 수신할 때부터 위치 정밀도가 좋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육상에서 드론 기체는 GNSS 신호를 쉽게 수신할 수 있으나, 해양분야 드론 중 함정이나 선박에서 운용하는 기체의 경우는 GNSS 신호를 체대로 수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통상 기체의 전원을 켜고 나면 부팅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이동하지 않아야 하는데, 함정이나 선박에 운용하는 경우 가만히 있더라도 파도, 조루 등 외력적인 요인들로 인해 기체의 위치와 자세가 계속 변동되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죈 부팅이 되지 않고 에러가 나는 경우가 많다.

 

만약 GNSS 신호를 수신하지 못하는 경우 우선 자세제어모드(Atti)를 통해 이륙절차를 실진행하며, 이때는 기체의 위치가 고정되지 않기 때문에 사방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에 주의하며 비행한다. 이륙 후 기체를 잠시 대기시키면 GNSS 신호가 수신이 되고 이후 GNSS모드로 변환해 임무를 수행하면 된다.

 

2) 장애물

 

 

드론으로 비행을 하다 보면 바로 옆에 장애물이 있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하고, 안전거리가 확보된 것처럼 보였는 대 장애물과 충돌하기도 한다.

이처럼 기체와 장애물과의 안전거리를 확보된 것처럼 보였는데 장애물과 충돌하기도 한다. 이처럼 기체와 장애물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안전한 비행의 요소 중 하나인데, 조종자와 가까운 곳에 있는 드론의 경우 기체와 장애물의 거리감이 확실하게 구분이 되지만,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어질수록 장애물과 기체의 거리감을 판단하기 어렵다.

 

장애물은 조종자가 쉽게 피할 수 있는 식별 가능한 장애물과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는 비식별 장애물, 사전에 인지하지 못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잠재적인 장애물등이 있다.

 

이러한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 충돌방지 센서가 장착되어 있는 드론도 있으나 충돌방지 센서가 오작동을 일으키기도 하며, 충돌방지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장애물을 회피하다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 충돌하기 때문에 충돌방지 센서를 과신하고 운요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3) 신호간섭

드론 조종에 사용하는 주파수는 2,4기가 5.8기가 대역이다. 특히 2.4. 기가 주파수늬 경우 이동통신 블루투스 와이파이 등 신고가 필요 없는 공용 주파수로서 대단히 많은 신호가 운용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2.4기가 주파수의 신호가 많은 곳에서 드론 운용 시 신호에 간섭을 받을 확률이 높으며, 근처에서 운용 중인 다른 드론이 있을 경우 가급적 비행을 자제하거나 조종자 간의 거리를 최대한 멀리하여 비행을 해야 한다.

 

원거리를 탐지하기 우해 항만 군기지 감시초소 함정 선박 등에 설치된 S밴드 레이다의 경우 2~4기가 대역의 주파수를 사용한다. 드론 조종에 사용되는 주파수와 겹치거나 기체와 조종기 사이의 신호간섭이 발생하거나 끊어질 수 있다. 따라서 가급적 레이다 근처로의 비행은 삼가야 한다. 함정 및 선상 이 착륙 이나 레이다 주면에서의 비행이 필요할 경우에는 레이다 송신을 잠시 중단하고 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