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재혼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000였다고??

송중기의 재혼과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송중기의 재혼녀 케이트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송혜교와 이혼 후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던 송중기였기 때문에 한국 사람이 아닌 외국인과의 재혼, 그리고 임심소식에 관한 많은 추측성 기사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추측성 기사가 아닌 송중기의 재혼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생/경력>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국적을 가진 여성입니다. 1985년 생으로 올해 37세인 송중기보다는 1살 연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4년생인 그녀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 사업으로 인해 영국과 이탈리어를 오가면 살아오다가 14살 이탈리아 밀라노에 정착했습니다.

이탈리아 명문대인 보코니 대학을 졸업했으며 2002년 '사랑의 여정'이라는 영화를 데뷔했습니다.

그 후 '온 에어' '섹세스 스토리''CCTV''은밀한 시선'등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활동을 이어왔으며 2018년 이후로는 배우 활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는 영어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으며 송중기와도 언어 과외선생으로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송중기와 만남>

위에서 언급했듯이 송중기와 케이티는 2년 전 선생과 제자로 연을 맺었습니다.

송중기가 '빈센조' 촬영을 위해 이탈리어와 영어를 배웠는데 그때 언어 선생님이 케이티였던 것이죠

둘은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송중기뿐만 아니라 한류 문화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케이트도 사랑의 감정이 커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다 22년 9월에 열린 'APPN 스타 어워즈'에서 드라마 빈센조가 대상을 받고 송중기가 수상소감을 밝히는 과정에서 "사랑하는 케이티, 닐라, 마야, 안데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라며 두 사람의 연얘설이 붉어졌습니다. 이후 케이트 사촌 결혼식 등 공식석상에서 두 사람의 동행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되며 기정 사실화 되었습니다. 현재는 송중기가 재혼 발표와 임신사실을 알린 상태입니다.

 

 

<케이트는 미혼모였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새로운 출발에 대한 희망과는 반대로 현재 여러 가지 루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충격적인 것은 케이티가 2명의 자녀가 있는 미혼모라는 루머인데요

케이티의 살짝 배가 나온 사진, 아이와 함께 있는 사진이 인터넷상에 돌며 케이티가 아이가 2인 미혼모였다는 루머가 기정사실인 것처럼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워낙 알려진 정보가 없었고 그동안 송중기도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재혼과 임신소식을 대중들에게 알린 이후 적극적으로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송중기는 한 인터뷰를 통해 "처음엔 아무렇지도 않았다. 우리에겐 일정적인 일이었고, 또 많은 사람이 안다고 해도, 저희 사랑은 변하는 건 아니다. 그러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점점 늘어날 땐 솔직히 화가 나기도 했다. 이 친구가 다닌 대학교 이름 말고는 죄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그간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분노가 커졌는데 케이티가 이 사람들에게 화 낼 필요 없다"라는 말을 해줬다. 많은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케이티는 그런 친구다 나를 늘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기도 하고 삶을 균형을 맞춰준다" 라며 그녀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송중기는 케이티와 함께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헝가리에 머무르고 있다고 합니다.

운명처럼 만난 두 사람 그 사랑 영원하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