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부정거래" 용서 없다...임영웅과 아이유, 강력 대응

스타들 티켓 부정거래 강력대응!! 

 

가을을 맞아 가수들의 콘서트가 열리면서 그에 따른 티켓 부정거래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일명 '암표'라는 것 때문에 건강한 공연 문화와 질서를 해치고 있습니다.

이에 인기 트로트 가수 임영웅에 이어 아이유도 티켓 부정거래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나셨습니다. 

 

아이유 소속사 DEA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2023 아이유 팬콘서트 i+UN1 VER5E"에서 발견된 총 12건의 부정 티켓 예매에 대해 최소 조치를 취하였다"라고 발혔습니다. 

 

같은 날,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도 "암표상인들로 인해 공연 문화가 훼손되고 있다"며 부정 거래고 판단되는 예매건은 바로 취소시키겠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임영웅의 경우 지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의 서울 공연은 오픈 직후 단 1분만에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런 인기 콘서트 티켓을 수백만 원의 가격에 부당하게 올려서 판매하는 암표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스타들의 '티켓 부정거래' 엄정대응에 발맞추어 티켓판매를 담당하는 온라인 커머스 인터파크에서도 "부정 예매 및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계정 16개를 영구 정지시켰다고"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티켓부정거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이러한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수들의 인가가 높아질수록 암표의 가격은 높아지기 때문에 현재 각종 SNS를 통해 팬심을 이용한 티켓 부정거래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법률상 티켓 부정거래는 사기죄로 의율할 수 있으며 형법 제347조에 따른 사기죄로 인정될 경우 10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대구지법은 임영웅 등 유명 가수 콘서트 티켓을 양도한다며 44차례에 걸쳐 1330만 원을 가로챈 B 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티켓부정거래 팔지도 사지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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